'꼰대인턴' 현실 직장 드라마가 왔다…박해진X김응수, 상사·인턴으로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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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인턴' 현실 직장 드라마가 왔다…박해진X김응수, 상사·인턴으로 재회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20.05.20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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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꼰대인턴' 


[컬처투데이=디지털뉴스팀]  현실 직장 드라마 '꼰대인턴'이 왔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에서는 과거 옹골 라면사업부 인턴으로 일했던 가열찬(박해진 분)이 당시 부장이었던 이만식(김응수 분)에게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해 눈물로 회사를 나왔다. 이후 가열찬은 준수식품 부장으로 대성공 했다. 반면 이만식은 시니어 인턴으로 가열찬을 만나게 됐다.

지난 2015년 부장 이만식은 '세상에 다시 없을 꼰대'로서 남다른 '꼰대짓'을 했다. 특히 인턴 가열찬에게 "인턴 주제에"라고 막말을 퍼붓는가 하면 그의 아이디어를 가로채기도 했다. "쟤한테 일 주지 마"라고 대놓고 하대한 이만식은 가열찬에게 "너 할 일 생겼다"라더니 자녀의 숙제까지 시켰다.

가열찬은 옹골에서 출시한 라면과 표절 시비가 붙은 국밥집 주인이 안 좋은 일을 겪으면서 충격에 빠졌다. 하지만 사건 당일 국밥집을 찾아갔던 가열찬이 모든 책임을 뒤집어썼고, 결국에는 이만식의 집중적인 괴롭힘으로 인턴직을 그만뒀다.

우울하게 고시원에서 지내는 가열찬에 반해 이만식은 중요한 해외 계약까지 체결하며 승승장구 했다. 본부장 자리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높아졌다. 이 가운데 가열찬은 한강에서 받은 엄마의 문자에 울컥했다. 그는 한강을 바라보며 자신이 꼭 해내겠다며 새로운 다짐을 했다.

 

 

 

MBC '꼰대인턴' 

 


5년 후 바람은 현실이 됐다. 가열찬은 준수식품 부장으로서 핫닭면을 개발했고, 무역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으로부터 상까지 받았다. 성공 신화를 쓴 것. 특히 부하직원들에게 절대 꼰대짓은 하지 않는 모범적인 상사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만식은 위기를 맞았다. 승진을 기대했지만 "창고 관리나 해라"라는 대표의 말에 분노하게 됐다. 짐을 싸서 회사를 그만두려 한 그는 지난 날을 되돌아보고 "옹골이 잘된 게 다 누구 때문인데"라며 다시 대표를 찾아갔다.

이 자리에서 이만식은 "나 이대로 못 간다. 애엄마가 큰애, 작은애 낳을 때 한번도 못 가봤다. 어머니 임종도 못 지켜드렸다. 회사에서 오라니까, 나 이만식이 필요하다고 하니까, 나 아니면 안 된다고 하니까! 그렇게 회사에 미쳐서 살았는데 이제 와서 그만두라면 나더러 뭐라하고!"라며 언성을 높였다. 결국 회사를 나와 "이만식이 옹골 아니면 갈 데가 없을까 봐?"라며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업체 사장들을 만나자 자신의 위치를 알게 됐다.

가열찬은 회사에서 또 한번 인정받았다. 인도 계약 체결에 현지 핫닭면 광고까지 출연하면서 회장의 마음을 재차 사로잡았다. 가열찬의 직장 상사 안상종(손종학 분)은 눈엣가시인 가열찬의 뒤를 캐다 이만식과의 관계를 알게 됐다. 경비 일을 하던 이만식은 안상종의 제안으로 준수식품 시니어 인턴 자리를 얻었다.

새 인턴 이태리(한지은 분), 주윤수(노종현 분)에 이어 등장한 이만식은 "안녕하십니까! 오늘부터 일하게 된 시니어 인턴 이만식입니다!"라고 우렁차게 인사를 했다. 가열찬은 "부장님이 여기를 어떻게"라며 경악했다. 이만식은 "누구? 저를 아십니까?"라고 하더니 이내 가열찬을 알아보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한편 '꼰대인턴'은 최악의 꼰대 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남자의 통쾌한 갑을체인지 복수극이자 시니어 인턴의 잔혹 일터 사수기를 그린 코믹 오피스물이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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